MLBB 립스틱 아르마니 립마그넷 추천

MLBB 립스틱 추천

MLBB란?

My lips but better 의 약자

'내 입술같이 자연스러우면서도 본래의 입술보다 더 좋아보인다'

요즘의 트렌드는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운 것이 유행을 타고 있지요? MLBB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길래 저는 처음에 그게 무슨 말인가 싶었는데 저런 뜻이 있더라구요. 주로 말린장미 색상이나 핑크베이지, 누드베이지 계열 류의 가을 느낌이 나는 색상이 MLBB 색상에 속합니다. 저 또한 요즘 이 MLBB 립스틱에 관심이 가고 예쁜 발색 제품을 알아보던 중이었던 지라 여러분과 함께 내용을 공유하고 립스틱 추천을 드려볼까 하여 글을 시작해봅니다 :)

수 많은 브랜드에서 출시되고 있는 MLBB 색상 립스틱들. 겉으로 보기에는 같아 보여도 실제로 입술에 발라보면 그 색상이 다르게 표현되고, 내가 알던 색상이 아닌 경우도 있다보니 왠만해서는 저는 립스틱은 매장에 가서 발라보고 결정을 하는 편입니다. 여성 분이라면 아마 공감하시겠지만, 백화점에서 발랐을 때는 분명 예뻐서 사왔는데, 집에 와보니 내가 봤던, 발랐던 그 색상이 아님에 절망하고, 이미 개봉을 해버려 반품 교환 또한 안되어서 절망한 적이 있지않을까요? ㅎㅎ 저 역시 백화점 조명발에 속아서 여러 립스틱들을 유배보내곤 했으니까요.

그런데 그것은 제품의 조명에 따른 색상도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본인 입술색상' 의 차이이기 때문에 같은 색상이어도 어떤 사람은 더 밝게 표현이 되고 어떤 사람은 색상이 묻혀서 제대로 표현되지 않고 한다고 하네요. 내 혈색에 따라 다르게 표시될 수 있다는 것!

 MLBB 색상중 내가 가장 애정하고 추천하는 제품은 아르마니 립마그넷 503호와 504호 2가지 색상이다. 같은 MLBB 계열이나 우측 제품인 504호가 살몬로즈로 약간 살몬색상이 섞인 핑크색이 감도는 색상인데, 어느 것이 더 좋은 지의 결정은 난 아직까지도 솔직히 하기 힘들 만큼의 박빙이지만 더 손이 많이 가는 제품은 503호이다. 한참 오렌지 색에 꽃혀있다가 요즘 다시 MLBB 에 관심이 가기 시작하면서 마른장미 향에도 관심이 가기 시작한 것.

아르마니 립마그넷은 틴트보다는 얇게, 라커처럼 강하면서도 타투처럼 오래 지속되는 컬러감을 자랑한다.

발림성이 좋고 립글로스 같으면서 색상은 진하게 묻어나는 제품, 모든 여자들의 로망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내가 애정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화장품도 그렇고 향수도 너무 향이 좋은 제품이 많이 있었던 지라 내 햐웃 뿐만이 아닌 신랑 향수 구매시에도 참 많이도 구매를 했었던 제품이다. 가격은 자렴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면세점이나 해외 나갈 때 사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았고 한번 사용하면 오래 쓸 수 있기에 나만의 단골 브랜드 중 하나이다.

위와 같이 아르마니립마그넷에는 다양한 색상표가 있고  중간을 기점으로 왼쪽 색상은 다 마음에 드는 색상.

오렌지부터 핑크 코랄까지 MLBB 계열의 색상은 정말 누드한 입술에 발라도 너무 기분 좋은 색상이다. 전부 다 있다면 친절히 내 입술에 하나씩 다 발라보고 싶은데 그러기에는 지갑 속에서 많은 신사임당님들이 외출해야 하기에 언젠가 기회가 닿기를 바래보며..

일단 제가 최근 가장 애정하는 아르마니 립마그넷 색상은 504호로 결정! 핑크 색상 중에서도 약간의 형광기가 도는 제품이 좋더라. 뭐랄까, 더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준다고 할까.

MLBB 립스틱을 나열하자면 끝이 없지만 오늘은 이렇게 아르마니립마그넷 제품을 중심으로 알아보았고 내 애정템인 컬러 504호로 위주로 추천을 하며 503호와 504호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였다. 여러분의 선택에도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은 이만 끝마치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