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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살이 쪘을 때 염려해야할 질병과 장애






자신도 모르게 갑자기 살이 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섭취 에너지가 소비 에너지보다 많아지면 살이 찝니다. 여분의 에너지는 간에 쌓이게 되는데, 더 이상 쌓을 수 없게 되면 지방 세포로 축적되어 살이 찌기 시작합니다. 에너지 밸런스가 무너지는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을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1.스트레스





과도한 스트레스로 세로토닌의 분비가 억제되면 살찌는 원인이 됩니다. 세로토닌에는 뇌의 시상하부에 잇는 비만 중추를 자극하여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뇌 속 도파민이 증가하여 섭식중추를 자극해서 필요 이상의 식욕이 발생하는 것에 의해 과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2.생리




생리 전의 1주일간과 생리 중에는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으로 체내의 수분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서 붓기가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나빠지고, 지바이나 당의 역할도 저하하는 것 외에 과식하는 경향도 생기게 됩니다.


3.갱년기




갱년기 장애를 겪을 때는 난소기능이 저하하여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합니다. 이것이 살찌는 원인입니다. 체내의 수분이 배출되기 어려워져서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가 저하되는 등, 새일 전과비슷한 상태가 됩니다. 




4.식사제한





다이어트로 과도하게 식사를 제한하게 되면 신체가 기아 상태가 되어 지방을 축적하기 시작합니다. 이 상태에서는 먹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지방은 연소되지 않습니다. 기아 상태가 되어버린 신체는 식사제한이나 유산소운동을 실시하더라도 체중이 감소하지 않는 정체기에 들어갑니다.


5.약의 부작용




스테로이드 약에 의한 부작용, 즉, 지방질 대사 이상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직접 작용에 의한 이차적인 것, 먹고 싶은 욕구와비만을 동반하는 2차적인 것이 있습니다.


6.질병





갑상선이나 난소, 간, 신장 등에 이상이 생기면 갑자기 살이 찔 수 있습니다. 질병이 원인일 간으성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므로 염려가 되는 분들은 병원에서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7.쿠싱 증후군





부신 종양 등에 의해 코르티솔 분비 과잉 상태가 되어 쿠싱 증후군이 발생합니다. 몸통과 얼굴에는 살이 찌지만 손발이 날씬한 것이 특징입니다. 얼굴이 보름달처럼 둥글어지고 근력 저하도 일어납니다.


8.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호르몬의 저하 때문에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기능이 방해받게 되며, 그 결과, 심자오가 소화기의 운동 악화와 체중 증가로 이어집니다. 동맥경화로 인해 심근경색, 뇌경색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9.난소의 질병




과식을 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바지나 치마의 허리가 꽉 끼는경우에는 난 소종야이 의심됩니다. 종양이 생겨서 붓게 되면 보통 2~3cm 정도의 난소가 30cm를 넘을 정도로 부풀어 오릅니다.


10. 당뇨병






비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의 경우에는 환자 60~80% 정도가 살이 찐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 외에도 고혈당에 의한 다뇨, 다음, 다식, 피부 가려움 등도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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