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안빠지는 8가지 이유

살이 안빠지는 8가지 이유

많은 사람들이 따뜻해지는 날씨와 가벼워지는 옷차림 탓에 살을 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력에 비해 제자리 걸음인 체중계 숫자 때문에 도대체 내가 살이 안빠지는 이유가 뭘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1.필요 이상의 운동을 한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연달아 매일 운동하면 다이어트에 상당히 효과적일 것 같지만 식탐이 강한 사람에겐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특히 과격한 운동을 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과잉운동은 만성 쇼크상태를 유도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높입니다. 이로 인해 피로감이 높아지고 머리가 멍해지면서 식욕과 허기짐이 강해지게 됩니다. 체중을 감량할 목적이라면 주 5일 하루에 45분에서 1시간 정도 꾸준히 하는 정도면 됩니다.

2.친구 다이어트를 따라한다.

유명인의 다이어트 방법을 그대로 쫓아한다거나 친구가 효과를 본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제각기 모두 다른 체력, 체질, 성향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큰 효과를 본 다이어트 방법이 나에게도 동이한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방법 혹은 선호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입니다.

3.유산소운동의 여왕이다.

유산소운동은 심장을 강화하고 지방을 소모시키는 운동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근력운동까지 더해야 효율이 높아집니다. 근육을 강화해야 지방을 보다 적극적으로 연소시킬 수 있는 몸상태가 된다는 것입니다. 한 실험에 따르면 규칙적인 근력운동이 유산소운동보다 복부지방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육운동을 매일 할 필요까진 없고 평소 즐겨하고하고 있는 운동에 주 2회 정도 근력운동을 추가하거나 교체하면 됩니다.

4.탄수화물과 지방을 피한다.

탄수화물과 지방을 강박적으로 피하면 몸의 균형이 깨지고 혈당과 인슐리 수치에 문제가 생겨 오히려 다이어트에 방해하게 됩니다. 체중을 건강하게 감량하려면 반드시 이 두가지 영양성분이 모두 필요합니다.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끊는다는 생각보다는 양을 조절한다고 생각하면서 먹으면 됩니다.

5.지나치게 안먹는다

칼로리 섭취량을 필요 이상 지나치게 줄이게 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피로가 몰려와 체중 관리에 더욱 어려움을 느끼는 시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운동 전에도 지나치게 허기진 상태에서 하는 것보단 운동하기 2~3시간 전에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든 음식을 적당히 먹어주는 편이좋습니다. 에너지 보충을 통해 운동할 힘을 낼 수 있도록 만들어야 오히려 효과적인 운동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6.배가 불러도 계속 먹는 습관

배가 부르다는 것은 이미 식사량을 초과했다는 것입니다. 입에 음식을 오래 담아두고 충분히 씹으면서 맛을 즐기다 보면 포만감은 물론 과식을 하지 않게 됩니다. 포만감은 높고 칼로리는 낮은 음식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적당한 포만감을 느낄 정도의 식사가 건강한 식사 입니다.

7.물 대신 음료수나 커피를 먹는 습관

물은 음식물의 대사와 소화흡수를 돕습니다.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소화 능력도 떨어 집니다.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은 1.5~2L 정도 입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8.아침, 점심을 안먹고 저녁에 폭식하는 습관

하루에 한끼 먹는다고 살이 빠지지 않습니다. 하루 종일 굶다가 먹으면 더 많은 양을 먹게되며, 부족한 영양분을 더욱 더 많이 흡수하여 살찌는 체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규칙적으로 하루 세끼를 챙겨 먹어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