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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여름철 올바른 모발 관리 방법

화장하는피카츄 2018. 7. 10. 17:02

 

여름은 사계절 중 가장 덥고 습하며 자외선이 가장 강한 계절로 많은 사람들이 피부관리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는 계절입니다. 휴가를 위해 해변이나 수영장, 바닷가, 계곡 등 많은 야외활동을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장시간 자외선으로부터 노출되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은 남녀에 상관없이 외출시에 꼭 선크림을 챙겨바르는 시대이니만큼 여름철 피부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 하나는 피부보다 두피, 모발이 가장 자외선에 노출이 많이 되고 그만큼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피부는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해 쉽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지만 모발이나 두피의 자외선 차단은 현실적으로나, 모두의 인식에서도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올바른 두피&모발관리방법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머릿결을 유지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볼까 합니다.

 

 

강한 자외선은 모발의 탄력을 저하시키고 색상을 변하게 합니다. 특히, 바다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할 때 젖은 모발로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건조할 때보다 자외선의 영향을 크게 받아 모발의 손상이 심해집니다. 모발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멜라닌 색소 또한 강한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쉽게 손상되어 모발이 건조해지고 색이 빠지게 됩니다.

 

여름철 올바른 모발 관리 방법

 

1. 쿠션 브러시를 사용하라.

 

부드러운 쿠션 브러시를 사용해 두피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하며, 엉키기 쉬운 건조한 모발을 부드럽게 빗을 수 있습니다.

 

2. 올바른 브러싱 순서

 

모발 끝부터 시작해서 중간~모발 끝 → 뿌리 쪽~모발 끝 의 순서로 밑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며 진행해야 큐티클 손상을 최소화하며 부드럽게 빗질이 가능합니다.

 

 

3. 에센스는 모발이 젖은 상태로 도포해라.

 

샴푸 후 모발이 젖은 상태는 모발을 감싸고 있는 큐티클 막이 살짝 열려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타올 드라이로 물기를 가볍게 제거 한 후 에센스를 고르게 발라주면 열려 있는 큐티클 막 사이사이로 에센스의 영양성분들이 침투해 더욱 효과적으로 모발의 영양을 공급할 수 있으며, 계절의 특성상 습한 기운이 강한 여름에도 유분기로 인해 떡지지 않고 부드러운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샴푸 후 머리 물기 말리기

 

날씨가 덥기 때문에 머리를 감은 뒤 물기를 다 말리지 않은 상태로 외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덥고 습한 여름철은 땀과 습기로 인해 머리 속의 물기를 마르지 않게 해서 두피 건강과 머릿결 관리에 치명적입니다. 샴푸 후에는 반드시 꼼꼼하게 물기를 다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두피와 모근 쪽은 보송보송하게 물기 없이 다 말려줘야 합니다. 머리를 말릴 때 사용하는 드라이어의 열기 또한 모발을 건조하게 하고 손상시키는 주범이기 때문에 드라이어의 찬 바람과 선풍기 바람으로 차갑게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모발 손상의 주범입니다. 뜨거운 열에 노출된 모발은 건조해지고 윤기를 잃게 됩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에 대처하기 위한 집중 모발 관리가 필요합니다. 무더운 여름에 여름철 모발 관리법으로 건강한 머릿결을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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