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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연소하는 시간은 깨어있을 때와 운동을하고있을 때이다. 자고있을 때는 오히려 지방이 연소되기 어렵고, 오히려 지방이 축적되어있을 때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편적이지만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대사는 실제로 몸을 움직여있을 때에 높아지기 때문에 몸을 움직이지 않고 자고있을 때에는 신진 대사가 자연스레 저하된다. 



하지만 자고 있을 때라고 하더라도 생명 유지에 필요한 기초 대사에는 지방이 사용되고있다. 지방을 연소시키기 위해서는 분해하지 않으면 안되지만, 몸을 움직이지 않고서 지방분해란 참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자고 있을 때에도 지방이 분해될 수 있도록 분해를 촉진시키는 움직임이 있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자고있을 때 분비된다. 이것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간은 새벽 0 시경에 취침했다고 가정하였을 때 약 2시에서 4시사이. 이 시간대에 숙면하고있는 것만으로도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된다. 



숙면하고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되어 지방의 분해가 진행된다고 하여도, 정작 지방을 연소시키는 작용이 가장 강한 근육의 양이 적기 때문에 지방 연소 진행이 어려워진다. 근육의 양이 적은 사람의 경우에는 근육의 양을 늘리는 운동도 필요하지만 힘차게 걷는 파워 워킹 만으로도 하반신의 근육이 단련되어 자고있는 동안의 신진 대사를 높일 수 있게 되므로 피워워킹은 좋은 운동 중 하나이다.




용어 해설

파워 워킹

보폭을 넓히고, 팔을 크게 흔들고 속도를 올려 힘차게 걷는 워킹으로 신체의 부담이 갈 정도의 유산소 운동으로 효과가 있으며,근육 강화 효과와 더불어 체력 향상과 근육의 유연성까지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비탈길이나 계단 오르 내리기,짐을 짊어지고 걷기 등의 방법으로 진행이 된다.

다이어트 상식

오래자는만큼 지방이 분해될까?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되는 시간대에 지방이 활발하게 분해되어 있다. 보통 잠이 들고 3시간 정도 후부터이며, 지방 분해만을 생각하면, 짧은 수면 시간도 괜찮습니다. 오래 자면 신체를 움직이지 않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지방의 분해가 진행되지 않게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근육의 양이 적은 사람이 지방을 연소시키기 위해서는 잘 때 무엇을 해야할까?

근육이 많으면 자고있는 사이에 분해되는 지방이 많아 지므로 그만큼 지방의 연소도 진행하지만, 반대로 지방의 양이 적은 사람은 자고있는 것만으로는 연소가 진행 어렵 기 때문에, 연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취침 전에 목욕을하고 몸을 따뜻히 하여 자기 전에는 스트레칭을 고 근육을 자극하는 약간의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코르티솔의 분비를 늘리는 방법이 있을까?

심야에 숙면을 취할 때 코르티솔은 많이 분비되는 것이지만, 이외에는 코르티솔은 증가하지 않는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가 증가 할 때 많이 분비되지만,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숙면을 취하는 것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코르티솔을 높이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생각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근육을 늘리지 않아도 지방이 연소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근육의 양이 많아 질수록 지방이 연소하기 쉬워지기에 근육양이 적으면 아무래도 연소량이 적어진다. 근육의 양이 적어도 지방을 연소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 B₂가 체내에 많으면 근육량에 비례하여 연소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육류와 해산물, 콩, 씨앗 류 등의 비타민 B₂가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을 저녁에 먹도록 한다.


잠버릇이 나쁜 사람은 자고있을 때도 운동을 하는 효과가 있을까?

운동 부족인 사람은 잠버릇이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잠을 잘 때 뒤척이게 되는 것은 운동 부족을 해소하기위한 것이 라기보다 굳어진 근육을 풀기 위한 신체의 스트레칭과 같은 것이다. 잠을 자는 도중에 뒤척임을 몇번이나 반복한다고 하여도 그 운동량은 매우 적다. 뒤척이는 횟수가 많을 수록 잠을 얕게 자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만큼 에너지 소비가 늘고있다, 정도로는 생각할 수 있다.



이렇게 파워워킹 만으로도 지방을 연소할 수 있고 자는 동안에도 지방연소가 이루어지므로, 숨이 약간 벅찰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여 신진대사도 높이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도 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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