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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중 9명이 비정상인 신체 바로잡는 운동법






지금까지 겉모습에 신경을 쓴 우리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있습니다. 성인 10중 9명의 신체라 비정상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겉이 멀쩡해 보여도 내부가 부실한 경우가 태반이라는 것입니다. 엉망인 속을 부여잡고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신체 리모델링 입니다.


인체를 디자인적 관점으로 보면 크게 외부디자인과 내부디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외부 디자인은 근육과 척추를 포함한 것으로 흔히 몸의 자세, 특히 외부에서 보는 모양을 말합니다. 


반대로 내부 디자인은 밖으로 나타나지 않는 근육의 배열이나 척추의 굴곡, 그리고 호흡근처럼 눈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부 균형을 뜻합니다. 외부 디자인에만 신경쓰고 내부 디자인에 소홀할 경우 문제를 근복적으로 해결하지 못해 겉으로는 말짱해 보여도 속으로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1.호흡기관






내부 디자인 중 많은 사람이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 바로 호흡입니다. 호흡기 질환을 겪거나 특정 원인으로 인해 호흡이 어려울 때를 제외하면, 우리가 어떻게 호흡을 하고 있는지조차 느끼지 못하고 지냅니다. 하지만 호흡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면 가장 먼저 폐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결국 신체의 전체 기능에 이상을 초래합니다.


올바른 호흡 하나가 열 보약 부럽지 않은 이유입니다. 기본적으로 호흡은 폐가 하는 것이지만, 이 호흡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조직의 힘이 합쳐져야 합니다. 늑골 사이에 있는 근육, 목 아래 근육, 횡경막 등이 발달하고 균형을 이뤄야 호흡이 바르게 이루어집니다. 


올바른 호흡은 골반을 안정시키고 호흡근과 횡경막은 물론 심폐 운동의 기본인 심장의 근육까지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호흡 운동이야말로 모든 운동의 기초이자 기본입니다. 보다 건강한 신체를 원한다면 총 4단계 호흡법을 매일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2.호흡운동





의자에 바른 자세로 앉은 채 입을 다물고 코로만 숨을 쉽니다. 들이 마실 때는 손을 배에 대고 마치 풍선이 부푸는 느낌으로 들이마십니다. 내쉴 때는 배가 등에 닿는 듯한 느낌으로 내쉽니다. 5~6차례 반복해 줍니다.


의자에 바른 자세로 앉아 숨을 모두 내쉽니다. 1단계와 마찬가지로 배가 확장되도록 코로 숨을 크게 들이 쉽니다. 내쉬면서 흉곽이 수축되는 것을 느낍니다. 5~6차례 반복해 줍니다.


의자에 바른 자세로 앉아 4에서 8까지 세는 동안 숨을 깊게 들이쉽니다. 하나 하는 정도로 숨을 멈추고 4에서 8을 세는 동안 숨을 다시 내쉽니다. 3~5회 반복해 줍니다.


의자에 바른 자세로 앉아 양발을 바닥에 내려놓습니다. 입은 다물고 코로 숨을 내쉰 ㄷ음 숨을 참스니다. 이때 한손으로 코를 잡고 참을 수 없을때 까지 있다가 입을 다문채 숨을 쉽니다.


3.척추와 숨어 있는 근육






척추와 근육은 내부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척추는 3개의 곡서능 ㄹ이루며 머리에서 엉덩이까지 내려오면서 신경 조직을 보호하고 신체를 유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소흘히 여겨서는 안됩니다. 근육 역시 머리에서 다리까지 서로 연관되어 있어 중요합니다. 우리 신체에는 무려 6백여개에 이르는 근육이 있는데, 척추를 중심으로 좌우 앞뒤 근유깅 균형을 이루고 양다리도 균형을 이루어야 우리 몸의 디자인이 유지 됩니다.


만약 척추와 근육이 균형을 잃을 경우 몸이 삐딱해지면서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주사를 맞거나 수술을 한다 해도 이미 광범위하게 손상된 근육들은 세월이 지나면 다시 이상을 이으키기 마련입니다. 매일 신체 디자인 운동을 통해 기본을 튼튼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4.항중력 운동






한쪽 다리를 올리고 양팔은 수평을 유지한 상태에서 30초 유지해줍니다. 반대쪽도 똑같이 합니다. 3회 반복해 주면 됩니다. 양 다리는 상자에 올리고 양팔은 머리 위로 올려 깍지를 낍니다. 양팔이 수직이 되도록 천천히 들어 올렸다가 내려줍니다. 30초씩 3회 반복해 줍니다.


5.안정화 균형 운동






누운 자세에서 양팔을 가슴에 대고 양무릎을 굽혀 줍니다. 그 다음 무릎을 들어 올려 직각으로 구부려 줍니다. 무릎을 쭉 뻗어 몸 전체를 90도로 만듭니다. 다리를 75도, 45도, 30도 지접에서 멈춰가며 천천히 내려 줍니다. 하루에 10번씩 3회 반복입니다.


6. 강화 운동







누운 자세에서 양무릎을 굽히고 손은 편안하게 내려 놓습니다. 발바닥을 땅에 댄 채로 엉덩이와 등을 올리고 10초 동안 유지한 뒤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다시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양팔을 벌려 줍니다. 어꺠와 발뒤꿈치를 받침대 삼아 허리와 등을 바닥에서 들어 올린 뒤 10초 동안 유지해 줍니다. 한세트에 10회 하루 10세트 이상 반복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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