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뷰티

낮잠의 중요성과 올바른 낮잠사용법

화장하는피카츄 2018. 5. 21. 11:24

 

 

 

 

 

 

평소에 잠을 자도 자도 잘 잔다고 생각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자꾸만 잠이 오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수면 욕구를 참을 수가 없는 상황이 분명 있는데요. 특히 낮에 졸음이 오게 된다면 보통 우리는 커피와 같은 카페인을 섭취하는 등 잠을 깨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럴때는 잠을 깨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차라리 잠깐 눈을 붙이는 것이 더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졸리거나 피곤할 때 20~30분의 낮잠을 자게 되면 정신이 맑아지고 일의 효율성이나 생산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학습이나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럼 낮잠을 자게 되면 우리 에게 주는 건강 요소가 무엇이 있을까요?

 

 

 

 

 

 

 

 

 

 

일단 심장마비를 막아 줄 수 있습니다. 그리스 과학자들은 400여 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낮잠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낮잠이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면서 위험성을 감소시켜 준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단순한 피로회복을 넘어서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정신을 맑게 해줍니다. 우리가 자는 잠 중에서 낮잠은 밤에 자는 잠보다도 적은 시간을 잠에도 불구하고 밤에 자는 것만큼 정신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점심 전에 60~90분 가량 낮잠을 잘 경우 야간 수면시간 8시간에 맞먹는 효과와 사고력 회복을 해준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낮잠은 생산성을 높여줍니다. 낮잠을 자게 되면 자는 시간 때문에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히려 오후에 수면시간을 보장해준다면 전반적으로 생산성 향상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낮잠은 성인 뿐만 아니라 유아에게도 많은 도음을 주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아이들에게 낮잠시간이 있는걸 알고 계시나요? 아이들이 낮잠을 주기적으로 거부하게 되면 더 우울하고 감정적인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점심 직후의 낮잠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면서 각성도와 기억력을 강화하는데 큰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낮잠은 일의 실수를 줄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사실 이건 당연한 이야기인데요. 아무래도 정신적으로 피곤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질 뿐더 생산성 역시 현저하게 낮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실수와도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가 낮잠에 가장 적절한 시간일까 하는 부분은 사실 아직도 많이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낮잠을 자는 부분에 있어서 긍정적인 효과는 모두가 입을 모아 인정했다고 합니다. 이런 이런 중요한 낮잠. 어떻게 자야 올바르게 자는 걸까요? 낮잠이 확실히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건 이제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낮잠을 자지 않으면 몽롱한 상태가 하루종일 지속되면서 밤잠을 설치는 분도 있는데요. 일단 낮잠은 매일 정해진 시간애에 일정 시간동안 규칙적으로 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낮잠을 자는 자세 입니다. 잘못된 자세는 신체의 악역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자는 자세는 일명 엎드려 자는 자세입니다. 흔히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책상에 엎드려 자는 자세는 엉덩이와 등뼈가 치솟고 허리가 들어가게 만들기 때문에 척추가 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엉덩이를 빼고, 머리는 기대고 자는 자세입니다. 이 자세는 머리 쪽의 정맥류가 눌리기 때문에 순조로운 혈액순환이 매우 어렵고 목 근육 통증 밎 목뼈 이상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책상에 다리를 올리는 자세 또한 많이 하시는데요. 이 자세는 허리 부위에 압력이 증가하게 되면서 골반이 틀어짐은 물론이고 만성 요통을 유발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낮잠 자는 걸 걸리지 않기 위해 턱 괴는 자세를 해보신 적 있으실겁니다. 안 자는 척 할 때 가장 유용한 자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깨가 기울어지게 되며 한 쪽 턱에 지속적인 힘이 가해지게 되면서 턱 관절 장애는 물론 안면 비대칭까지 초래한다고 합니다. 사실 이쯤 되면 평소에 낮잠을 자는 자세가 모두 안 좋은 자세인데요. 제일 좋은 자세는 역시 누워서 자는 자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낮잠은 회사나 학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누워서 자는 것에 대해서 매우 힘든게 사실입니다. 이럴 때는 허리를 의자 끝까지 밀착시키고 목을 앞으로 숙이기 보다는 뒤쪽으로 살짝 젖혀서 자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낮잠은 미국 국립수면재단에서 미니 휴가 라고도 표현 할 만큼 효능이 놀랍다고 합니다. 지중해 연안 국가와 라틴 문화권의 나라에서는 낮잠이 하나의 관습으로 행해지면서 공식적으로 허용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젠 우리도 피곤하면 일부로 카페인으로 깨우지 말고 잠깐이라도 눈을 붙이는 습관을 꼭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