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새로운 다이어트 당질제한에서 로 카본 하이드레이트!






최신 영양학에 기초하는 혁신적인 식사법이 술을 마시고 육류를 배불리 먹으며 체지방을 줄이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당질을 함유한 것 외에는 기본적으로 먹는 양에 대한 제한도 없으므로 공복감 때문에 힘들 일도 없습니다. 그것이 최신 식사법인 로 카본 하이드레이트 저당질 입니다. 당질을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어떤 점이 다른지 알아 보겠습니다.


1.체지방을 줄이는 로 카본 하이드레이트 란?






인간이 활동하기 위하여 필요한 에너지가 되는 영양소는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의 3가지뿐으로 이것들을 합쳐서 3대 영양소라고 부릅니다. 이 중에서 탄수화물은 1g 당 4칼로리 이상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것을 '당질'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식이섬유'라고 합니다. 바꿔 말하면 당질과 식이섬유를 더한 것이 탄수화물이 되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식품의 성분표시가 의무화되어 있지만 당질이라는 표시는 별로 없고 대부분은 탄수화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탄수화물의 식이섬유는 곤약 등으 ㅣ일부 식품을 제외하고 극히 일부이므로 표시되어 있는 탄수화물의 양이 당질의 양에 대한 기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당질의 양을 줄이는 식사법이 로 카본 하이드레이트 입니다. 


2.당질제한이란?






당질제한이란 평소의 식사에서 단것이나 주식인 쌀과 면 등 당질을 많이 함유한 식품을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실천해서 살을 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당질제한 다이어트가 되겠습니다. 원래는 당뇨병으 ㅣ치료법으로 고안된 식사법 입니다. 큰특징은 제한하는 것이 당질의 섭취뿐으로 귀찮은 칼로리제한이나 운동의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누구나 편하게 시작할 수 있고 배고품을 참아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게다가알콜도 종류에 따라서는 평소처럼 마실 수 있으므로 무척이나 느긋한 다이어트 방법이기 때문에 수년 전부터 실천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체지방을 줄이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3.비만의 원인인 당질의 과잉 섭취





다질을 함유한 식품을 먹으면 혈액 속의 포도당이 증가합니다. 이것이 혈당치가 오르는 상태입니다. 혈당치가 오르면 췌장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해서 혈당치를 낮추려고 합니다. 인슐린은 근육과 지방세포 등에 기능하여 혈액 속의 포도당을 체내로 끌어들입니다. 


포도당은 근육과 간에 글리코겐이라는 당에서 저자되지만 잉여분은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 됩니다. 이것이 당에서 합성된 체지방 입니다. 다질의 과잉섭취로 체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비만이라고 합니다.


4.당질을 제한하면 체지방이 줄어드는 이유






혈당치를 올리는 것은 당질뿐이기 때문에 당질의 섭취를 줄이면 혈액 속의 포도당은 줄어 듭니다. 인간의 몸은 혈액 속의 포도당과 체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합니다. 먼저 포도당이 우선하여 사용되고 그 후에 지방이 연소됩니다. 항상 대량의 당질을 섭취하고 있으면, 언제까지라도 지방은 분해되지 않습니다. 


포도당이 부족해지면 지방 에너지로 사용하는 기능이 활성화되므로  체자방을 쌓기 어려운 체질이 됩니다.포도당은 체자븡의 원천이 되어 버리지만 뇌나 적혈구의 유일한 에너지원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인체의 생명유지에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당질입니다. 


5.필요 없는 칼로리제한






당질제한에는 원래 생활습관병의 대책이나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는 칼로리 제한은 필요 없습니다. 칼로리 제한은 서양인의 당뇨병에 대한 치료법으로 먼저 체중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한 역사가 있습니다. 동양에서도 이 서양의 칼로리 제한 치료법이 들어오고 나서는 그때까지 함께 사용되던 당질 제한을 배제한 적이 있어서 아직도 칼로리 제한이 우선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비 칼로리가 섭취 칼로리를 상회하면 살이 빠진다는 단순 명쾌하게 이해되는 칼로리 제한이지만 계속하기에는 곤란한 점이 많습니다. 계산이 힘들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거의 무리이므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칼로리만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도 있습니다. 


6.당질제한에서 로 카본 하이드레이트로






로 카본 하이드레이트가 탄생한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경위가 있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다이어트법으로 퍼진 것은 탄수화물 배제하기 입니다. 그러나, 탄수화물 배제하기는 당질뿐만 아니라 식이섬유도 배제하게 되어 버립니다. 식이섬유에는 단백질이나 지방질과 마찬가지로 당질 섭취에 따른 혈당치 상승을 완만하게 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배제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탄수화물에서도 식이섬유는 제한하지 않는 당질제한이 좋다고 얘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 문제가 되는 것은 제한이라는 부정적인 인상이었습니다. 특히 식품메이커에서는 별로 사용하고 싶지 않은 단어였던 것입니다. 그러면 저당질이라는 단어로 바꾸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러나 저당질이라는 단어는 정확한 정의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비슷한 단어인 저당류에는 100g당 당질이 5g 미만이라는 정의가 있어서 이것과 혼동하기 쉽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단어의 필요성이 높아져서 고안된 것이 저당질을 영어로 번역한 로 카본 하이드레이트 입니다.


7.로 카본 하이드레이트의 정의





로 카본 하이드레이트에는 보통의 당질제한에는 없는 의미가 추가됩니다. 그것은 느슨한 당질제한이라는 점입니다. 로 카본 하이드레이트의 구체적인 정의는 당질을 한 끼에 20~40g, 그것과는 별도로 디저트나 간식으로 하루 10g까지로 줄여 하루의 당질 섭취량을 70~130g으로 하는 것입니다. 


동양인의 평균 당질 섭취량은 한 끼에 90~100g, 하루 270~300g 이므로 절반 정도로 줄이는 것이 됩니다. 하루의 당질 130g 이라는 수치는 뇌와 적혈구의 에너지원으로 필요한 양고 동일합니다.


8.계속하는 것이 힘들지 않은 로 카본 하이드레이트




로 카본 하이드레이트의 큰 특징은 계속하는 것이 힘들지 않은 식사법이라는 점입니다. 당질의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당질을 얼마나 잘 섭취하는가라고 하는 점이 기본이기 때문에 밥이나 빵도 먹을 수 있습니다. 기존의 당질제한보다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의 폭이 훨씬 넓어지고 배가 불러도 괜찮다는 생각이기 때문에 무리없이 계속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칼로리 제한과 비교해 보면 칼로리 제한이 뭔가를 먹어도 되지만 전부를 제한하라는 것임에 비하여 로 카본 하이드레이트는 이거만 바꿔서 먹는다면 배가 부를때까지 먹어도 괜찮다 라는 느긋한 것입니다. 배가 부르다는 감각은 뇌가 먹어야 할 양을 판단한다는 매커니즘에 의해 얻어집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사람은 당질만 억제한다면 배가 부를 때까지 먹더라도 살이 찌지 않습니다.


9.개인차가 있는 로 카본 하이드레이트를 이용하는 방법






로 카본 하이드레이트를 적용하는 방법은 그 사람이 처한 상황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당뇨병의 치료로 적용하는 경우네는 제한치를 철저히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다이어트나 건강 증진을 위해 도입하는 사람은 제한치를 엄밀하게 지키기 않아도 됩니다. 30대 중반 이후의 사람은 자신의 혈당치와 체자방을 의식해서 로 카본 하이드레이트를 도입하는 편이 좋지만 예외도 있습니다. 


I형 당뇨병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 장애인, 활동성 장염을 가진 사람, 간경변이 있는 사람은 맞지 않습니다. 또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