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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만으로 식욕을 돋구고 , 식욕을 억제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실제로 우리 생활에도 틈틈히 적용되고 있는 곳도 많고 여러방면으로 녹아들어 있습니다. 그럼 어떤 색이 식욕을 돋구고 , 억제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눈에 많이 보이는 색중에 하나인 빨간색은 식욕을 돋구는 색입니다. 빨간색은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이라면 피해야 할 색중에 하나인데요, 매운 맛이 연상되듯 자극적인 색으로 사람을 흥분하게 만드는 강렬한 색상때문에 음식의 맛과 식욕을 촉진시킵니다. 그리고 달콤한 것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주로 패스트푸드점이나 음식점의 간판에 많이 사용이 됩니다. 대표적이니 음식으로도 양념치킨, 떡볶이, 김치 등 맛있다고 생각되는 음식은 대부분 빨간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분홍색 역시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이면서 달콤하고 새콤한 맛을 느끼게 하는 색입니다. 빨간색보다 더 단맛을 느끼게 하는 강도가 강하기 때문에 분홍색 식탁보를 깔고 차를 마시면 차 맛이 달콤해진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시 몸매관리 중이시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주황색입니다. 주황색은 빨간색과 분홍색보다는 덜하지만 부드러운맛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식욕을 촉진시키고, 포만감을 쉽게 잊게 해주는 색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편의점이나 슈퍼를 갔을 때 오렌지 쥬스를 보면 새콤달콤함이 입에 맴돌면서 마시고 싶다고 느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밝고 부드러운 노란색 또한 신맛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색입니다. 특히 식욕이 없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색입니다. 시각적으로도 음식의 맛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는 노란색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욕실에 노란색을 사용하면 장의 활동과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흰색은 깨끗한 분위기여서 식욕과는 상관이 없을 것 같지만 음식을 담았을 때 음식 색을 강조해 주기 때문에 더욱 먹고 싶게 만드는 색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음식을 담은 그릇과 컵에 많이 쓰입니다.

 

 

 

 

 

 

식욕을 억제해주는 색으로는 첫번째로 시원한 바다가 생각나는 파란색이 있습니다. 차분하고 마음을 가라앉히는 색상으로 그릇이 파란색일 경우 담긴 음식을 보았을 때 사람들은 음식이 맛이 없게 보인다고 생각을 합니다. 음식의 색이 푸를 경우에는 상큼한 맛과 쓴맛도 느끼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개 익기 전의 과일이나 독이 든 음식의 색이 파랑이 많습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파란색 식탁보와 식기를 준비해 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비슷한 생각을 들게 하는 색으로는 보라색이 있습니다. 보라색은 신비롭고 독특한 느낌을 주는 컬러입니다. 음식을 연상시키는 색 보다는 쓴맛이나 혹은 접하기 어려운 음식이라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식기에 보라색을 연출하게 되면 서서히 입맛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지나치게 진하거나 강한 느낌을 주게 되면 식욕이 나지 않는 다고 합니다. 실제 일본에선는 블루베리를 넣은 보라색 밥을 먹는 다이어트법이 유행하기도 했답니다.

 

 

 

 

 

 

 

 

 

 

 

 

 

다음은 초록색입니다. 초록색은 신선한 채소, 새싹등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음식을 떠올리거나 식욕을 돋군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상큼한 기분을 줄 수 있습니다. 밝은 녹색은 상큼한 맛을 느끼게 하지만 반대로 짙은 녹색일 수록 쓴맛을 느끼게 하면서 식욕을 억제해 준다고 합니다. 음식에는 두개의 계열의 색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기분을 가라앉히고 정신을 집중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아이들의 방에 벽지로 많이 쓰이기도 합니다. 다이어트 중에는 지치기 쉬운 마음을 편한하게 해주고 여유로움을 가져다 줍니다. 다음은 음식과 많이 어울리지 않는 색이죠, 검정색이빈다. 고급스럽고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해주지만 음식의 색으로 쓰기에는 쓴맛을 연상시키며 주로 음식이 부패하는 느낌을 주는 색이기 때문에 식욕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검정은 주변의 채도를 함께 떨어뜨리기 때문에 식기를 검정으로 한다면 흰색과는 달리 음식의 색이 강조되지 않아서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몸매관리를 하시는 분이라면 파랑색이나 초록색의 그릇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색은 자율신경계를 이완시켜서 배고픔을 억제합니다. 역삼각형, 마름모꼴, 삼각형모양 접시를 사용하시게 되면 먹는 사람을 향해 다가오는 듯한 속도감과 입체감을 동시에 주어 늘 먹던 음식이 달라 보이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왕성한 식욕을 다소 누그러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 식욕을 돋구고 싶으신 분이라면 빨강, 주황, 노랑은 소화기관을 포함해 인간의 자율신경계를 자극해서 무언가를 먹고 싶다는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이런 색의 그릇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너무 색이 강하다고 생각 하지면 산호색, 복숭아색, 연노랑, 호박색 등을 쓰시게 되면 처음부터 강렬한 식욕을 부르지는 않지만 아주 서서히 식욕을 촉진시켜준다고 하니 그릇 색을 잘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그릇의 모양은 원형이나 타원형의 접시가 좋습니다. 가장 안정적이고 어떤 음식을 담아도 이쁘게 잘 어울리는 그릇입니다. 안정적인 느낌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느낌도 들게 하기 때문에 편안한 식사의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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