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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저칼로리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화장하는피카츄 2018. 5. 28. 11:05

 

 

날씨를 보면 어느새 여름이 한 걸음 더 다가 온 것 같습니다. 이미 벌써 새해부터, 혹은 봄 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여름을 겨냥해서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오랜 다이어트에 아무래도 지쳐오기 마련입니다. 운동도 너무 힘들어서 숨쉬기 운동만 하고 싶고, 맛있는 것은 주변에 너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굶을 수도 없고 먹긴 먹어야 하는데 먹고 싶은것을 다 칼로리를 재서 먹을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칼로리 식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연두부 입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라면 두부를 많이 드시는데요. 두부 중에서도 연두부가 가장 칼로리가 낮다고 합니다. 일반 두부가 85kal라고 한다면 순두부는 47kcal, 콩비지는 81kcal 인데 연두부는 100g당 41kcal라고 합니다. 연두부는 콩물과 간수를 팩에 넣은 뒤에 열을 가해서 살균과 동시에 굳혀서 만든 음식인데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유명한 것도 있지만 성인병 예방 식품으로도 많이 추천한다고 합니다. 또한 식물성 에스트로겐도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거의 맛이 미미하기 때문에 맛을 조금 내시고 싶다면 살짝 드레싱을 뿌리는 것을 추천드려요. 간장에 듬뿍해서 밥에 비벼서 까지 드신다면 이때부터 저칼로리 음식이 아니라는 건 알고 계시죠? 다음은 과일중에서 칼로리가 낮기로 소문이 난 자몽입니다. 1개당 약 90kcal 정도 되는 과일입니다. 자몽의 쓴 맛을 내는 나린진이란 성분이 몸속의 불필요한 지방을 연소시켜 준다고 해서 몸매 관리 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게 되었는데요. 자몽은 수분과 식이섬유도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공복감 해결에도 무척 좋고, 하루에 자몽을 반개만 섭취를 해도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을 충촉 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단 이렇게 좋은 자몽도 고혈압 약을 먹는 사람은 피하시는게 좋은데요. 약의 대사 과정에서 자몽이 약효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체중감량과 위장에 효과적인 양배추도 저칼로리 음식입니다. 100g당 20kcal이면서 1통 전부를 다해도 230kcal 밖에 안되는 양배추는 샐러드를 먹는다면 절대 빠질수 없는 채소인데요. 특히 사과와 같이 갈아서 섭취하면 해독 작용이 되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루 세끼를 전부 먹는 것보다 양배추는 하루 1/4통, 약 201g정도만 먹는 것이 좋닥 하는데요. 위장에는 좋은 효과를 보이지만 위장이 예민하거나 설사가 잦은 사람에게는 과다 섭취가 오히려 위장을 되려 상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양배추과 채소이지만 우리에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콜리플라워 입니다. 오히려 브로콜리를 닮아서 양배추과라고 하면 놀라는 사람이 많은데요. 양배추를 뜻하는 콜리와 꽃을 뜻하는 플라워가 결합된 단어라고 합니다. 체지방 분해를 가속화 시켜주는 특징이 있는 이 음식은 100g에 18kcal 이지만 비타민C 하루 권장향이 들어있고, 열에 충분히 익혀도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시마 역시 100g당 19kcal로 저칼로리 음식입니다. 섬유질이 풍부하여 포만감이 있는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됴. 다시마의 끈적이는 성분이 지방의 흡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변비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특히 다시마 같은 해조류에는 요오드, 철분, 칼슘, 칼륨과 같은 무기질이 많고 알긴산도 풍부하기 때문에 중금속이 생체 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매운맛을 내는 고추 역시 100g당 19kcal, 1개당 4kcal 정도 되는 음식입니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몸안의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효과를 내주기 때문에 배가 고픈 몸이 뇌에 식욕에 대한 신호를 보내게 되는 것을 방해하면서 식욕이 줄어들게 만듭니다. 칼로리 섭취량을 감소시키면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식품입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가지도 저칼로리 음식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가지는 칼륨이 많아 이뇨작용이 활발해져서 붓기를 빼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폴리페놀도 많이 함유가 되어 있기 때문에 암세포를 억제해 주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90프로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쉽게 포만감을 준다고 합니다. 바다에서 나는 해초인 우뭇가사리를 녹려서 만든 식품인 우무는 100g당 3kcal의 음식입니다. 곤약과 비슷한 형태로 주로 콩국수와 같이 먹거나 장아찌로 많이 섭취를 하는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포만감도 주면서 열량도 굉장히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습니다. 하지만 우무에는 단백질이 부족하기 때문에 우무만 섭취하시기 보다는 콩과 함께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무와 비슷한 곤약오 100g에 5kcal입니다. 밭에서 나는 구약나물의 땅속 줄기를 가루로 내어 굳힌 식품입니다. 수분이 97프로, 식물성 식이섬유가 3%로 구성되어 있어서 칼로리가 거의 없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주 성분이 식이섬유이기 때문에 포만감도 매우 풍부하다고 합니다. 곤약의 식이섬유가 장을 깨끗하게 해줌은 물론이고 변비까지 예방해줍니다. 하지만 특듀의 떫은 맛이 있기 때문에 물에 살짝 데쳐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칼로리 음식이 생각보다 주변에 많은데요. 하지만 무엇보다 제일은 건강입니다. 저칼로리 음식이라고 해도 위의 음식들만 먹는다면 영양부족으로 쓰러질 수도 있다고해요. 살이 안찌는 식품이 아닌 상대적으로 덜 찌는 식품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주시고, 다른 식품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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