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102

장마가 지나가고 나면 이제 정말 무더운 여름이 시작됩니다. 더울수록 유분도 많이 나오게 되고 피지생성도 많이 되어서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피부 관리하기 까다로운 여름입니다. 우리가 잘못 알고있는 여름철 피부관리 상식들도 있습니다. 피부컨디션을 망가뜨릴 수도 있는 잘못된 상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대로 된 정보로 여름을 건강한 피부로 보낼 수 있도록 합시다. 첫째, 자외선 차단제의 차단 지수는 무조건 높은 게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UVB를 기준으로 자외선 차단지수(SFP)가 15 이상, PA+이면 일상생활에서는 충분하며, 무조건 높은 지수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 시 중요한 점은 바르는 방법에 있는데, 얼굴에 바르는 경우 티스푼 반 정도의 분량으로 충분한 ..

토마토가 몸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토마토는 크기가 크기도 하고 과즙이 많아서 다른 과일에 비해 손이 적게 가는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방울토마토를 즐겨먹습니다. 방울토마토는 토마토에 비해 크기가 작아서 한입에 쏙 들어가기 때문에 편리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팩단위로 판매하기 때문에 보관또한 용이합니다. 토마토가 몸에 좋은 이유는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 등의 생리활성물질과 더불어 비타민이 매우 풀부한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연구자료들에 의하면 토마토를 꾸준히 먹으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사포닌성분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토마토가 빨간색으로 익으면서 활성화가 되는 라이코펜과는 다르게 사포닌 성분이 사라진다고 했었는데 현재는 스테로이드호르몬으로 변환되어서 우리 ..

한국의 커피사랑은 유명합니다. 카페전문거리가 생겨나기도 할 만큼 커피를 자주 마시고, 찾습니다. 우리나라 커피소비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작년 기준 성인 1인당 연간 소비량이 400잔이 넘어섰습니다. 성인이라면 하루 한 잔쯤은 자연스럽게 찾는 기호식품입니다. 카페가 아니더라도 집에서 인스턴트커피로 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 하루 4-5잔을 마시는 분들이 있을만큼 많은 사람이 찾는 음료입니다. 점심시간이나 길거리에만 나가도 한 손엔 아메리카노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커피가 살찌게 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 분들도 있을텐데 그것은 아메리카노가 아닌 우유나 시럽 등의 첨가물이 들어간 커피를 말합니다. 아메리카노는 커피원두의 추출물인 에스프레소에 물을 첨가해 농도를 흐리..